'월드할랄데이 2018서울'...중동 · 아시아 비즈니스 박람회 열려

정수동 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10:40]

'월드할랄데이 2018서울'...중동 · 아시아 비즈니스 박람회 열려

정수동 기자 | 입력 : 2018/10/12 [10:40]

한국할랄인증원과 세계할랄연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할랄협회, 한국표준협회(KSA), KBS 아트비전, 한국무슬림움마, Evens 공동주관하는 '월드할랄데이 2018 서울 -중동·아시아 비즈니스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에 한국할랄인증원은 2018년 11월 1일~3일(3일)까지 KINTEX 제2전시장 8홀 (킨텍스)에서 말레이시아 기업 및 협력 개발부 장관(Mr. Mohd Redzuan Yusof), 러시아 사마라주 주지사(Mr. Dmitry Azarov) 및 VIP분들과 국내중소기업체, 해외바이어 등 약500여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세계이슬람국 57개국 국가가 참여하는 할랄 국제행사 [월드할랄데이 2018 서울 -중동·아시아 비즈니스 박람회]를 개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상품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자, 세계할랄연맹 주도로 이슬람 57개 국가가 참여하는 할랄 국제대회 행사로서 2014년 싱가포르, 2015년 인도, 2016년 크로아티아, 2017년 영국에 이어 금년, 2018년 제5회 한국할랄인증원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세계인구수 대비 무슬림 인구수의 비중이 2010년 23.1%16억명에서 2030년 22억명, 세계인구의 25.9%차지하며, 전세계의 할랄 시장의 규모는 2015년 1,901조원에서 2021년 3,017조원으로 58%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허용’의 의미인 할랄인증은 안전한 제조과정을 신뢰 88.6%이며 가격보다 할랄인증이 더 중요 하다는 인식을 80.3%을 차지하였다. 

 

한국할랄인증원은 "참가 가능한 분야 및 업종으로는 푸드, 뷰티, 메디컬, 관광, 패션 생활용품 등 이며 국내 제품을 세계57개국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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