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관악산 자연인으로 변신한 이시언!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15:12]

“나 혼자 산다” 관악산 자연인으로 변신한 이시언!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10/12 [15:12]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8년 10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남녀 24,703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6.2%로 지난 일주일(10/3~10/9)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지난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관악산 자연인, 이시언의 신선놀음!’편이 방영되었다.

 

이시언은 ‘Thunder’를 개사하여 “싼다!”라고 부르며 유쾌하게 유부초밥을 도시락을 싼 후 관악산 등반에 나섰다. 관악산에 오른 이시언은 바위 틈에 자리를 잡고 계곡에서 수영을 하는 등 ‘나는 자연인이다’ 컨셉으로 운치 있는 관악산의 풍경과 재미를 모두 갖춘 방송을 보여주었다.

 

2위는 홍콩에 도착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신서유기5(9.4%)’가 차지했다. 홍콩에 도착한 멤버들은 새로운 게임인 ‘카테고리’ 게임과 이전 시즌부터 해왔던 신서유기의 전매특허 ‘줄줄이 말해요’ 게임을 하며 상상을 초월한 대답을 하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줄줄이 말해요’ 게임에서 안재현은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자 “미친 아 몰라”라며 거친 말을 내뱉어 이전 시즌과 다른 모습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3위는 ‘아직 끝나지 않은 벌칙레이스’편을 방영한 ‘런닝맨(7.8%)’가 차지하였다. 지난 회에 이어 숫자 100을 맞추기 위해 부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된 뱃일에 지친 유재석과 지석진이 ‘판도라의 주머니’를 열자 그 안에는 새로운 미션이 들어있었다. 각자 미션 수행을 위해 추격전과 배신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 외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4.9%)’, ‘아는 형님(4.9%)’, ‘1박2일(4.4%)’ 등이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2%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www.lime-in.co.kr)’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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