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1위 굳히고 장기흥행 돌입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12:11]

‘암수살인’, 1위 굳히고 장기흥행 돌입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10/18 [12:11]

‘암수살인’이 3주 연속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베놈’과의 경쟁 끝에 1위를 굳히고 장기흥행 가도에 돌입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의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암수살인’이 17.6%로 1위에 올랐다. 개봉 초만 하더라도 ‘암수살인’은 ‘베놈’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배우들의 열연으로 반격에 성공하였다. ‘암수살인’은 10월 10일에 첫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후 지금까지 연속 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베놈’은 13.6%의 관람의향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베놈’은 지난주와 똑같이 보고 싶은 영화 2위에 올랐지만, 1위와의 격차는 지난주에 비해서 크게 벌어졌다.

 

그다음으로는 ‘창궐’이 12.9%로 보고 싶은 영화 3위를 차지했다. ‘창궐’은 ‘현빈’, ‘장동건’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4DX 개봉이 확정되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중이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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