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창궐’,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라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6 [14:00]

영화‘창궐’,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라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10/26 [14:00]

‘창궐’이 3주 동안 1위를 달리던 ‘암수살인’을 꺾고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개봉한 ‘창궐’이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쥘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의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창궐’이 14.6%로 1위에 올랐다. ‘창궐’은 ‘현빈’, ‘장동건’ 주연의 액션 사극 영화로 조선시대 판 좀비인 야귀를 다룬 영화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할로윈을 앞두고 있어서 좀비가 나오는 ‘창궐’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19개국 개봉이 확정되면서 ‘창궐’이 할로윈 시즌을 강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수살인’은 14.2%의 관람의향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비록 지난 주 보다 관람의향이 떨어졌지만, 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여전히 1위를 달리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퍼스트맨’, ‘미쓰백’, ‘베놈’이 12.0%로 보고 싶은 영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재개봉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개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극장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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