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배우 박은혜의 ‘7가지 서울 매력기행’ 전 세계에 방영

배우 박은혜가 히스토릭, 릴렉싱, 딜리셔스, 패셔너블, 익스클루시브, K-Wave, 익스트림 서울의 7가지 매력을 찾아가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10/30 [09:21]

서울시, 배우 박은혜의 ‘7가지 서울 매력기행’ 전 세계에 방영

배우 박은혜가 히스토릭, 릴렉싱, 딜리셔스, 패셔너블, 익스클루시브, K-Wave, 익스트림 서울의 7가지 매력을 찾아가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10/30 [09:21]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서울시 제공>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서울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Seoul in Stars’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역사, 예술, 맛과 멋 등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인의 버킷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매혹적인 여행지인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한류스타 배우 박은혜와 함께 재발견하여 글로벌시티 서울의 문화 & 관광 한류 재점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류 제1채널인 KBS World를 통해 방영 예정인 ‘Seoul in Stars’는 총 7회로 구성되었으며 배우 박은혜가 서울 가이드로 나서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텔러가 되어 서울의 7가지 매력을 찾아가 소개한다. 각 회마다 3~4 군데의 장소를 방문하여 21군데 이상의 명소에 대해 소개한다.


MC로 발탁된 배우 박은혜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 1세대, 원조 한류스타로 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정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호감을 얻으며 국내는 물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박은혜는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MC로 출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송은 방한 관광객의 7가지의 서울여행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하여 먹거리, 쉴거리,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할거리를 테마로 하는 ▲ 히스토릭 서울(Historic Seoul), ▲ 릴렉싱 서울(Relaxing Seoul), ▲ 딜리셔스 서울(Delicious Seoul), ▲ 패셔너블 서울(Fashionable Seoul), ▲ 익스클루시브 서울(Exclusive Seoul), ▲ K-Wave 서울(K-Wave Seoul), ▲ 익스트림 서울(Extreme Seoul)의 7회로 방영될 예정이다.

  

히스토릭 서울 편은 문화적이고 전통적이며, 역사적의 미가 있는 서울의 명소인 ‘남산골한옥마을’과 문화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서울미술관 석파정’, 그리고 골목의 정취를 간직한 낭만 감성 ‘익선동 카페’를 소개하고, 남산팔각정에서 ‘봉수대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한다.

 

릴렉싱 서울 편은 여행의 여백과 여유를 즐기는 여행자들을 위해 ‘선유도공원’과 ‘한양도성길’에서 도시의 낭만을 느끼며 걷고, ‘찜질방’을 찾아가 쌓인 피로를 푼다. 딜리셔스 서울 편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2019 서울에서 1스타를 받은 조희숙 셰프의 ‘한식공간’과 도시락카페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통인시장’을 소개하고, 서촌마을의 맛집투어를 펼친다.

 

첫번째 회차 ‘히스토릭 서울편’을 시작으로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KST: 한국 현지시간)에 KBS World를 통해 미국, 일본, 중국,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박은혜가 어디에 갔는지, 무엇을 하는지, 또 어떤 맛있는 것들을 먹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SNS 실시간 소통의 날에는 박은혜가 여행 중 실시간으로 SNS의 상의 댓글을 보면서 소통할 예정이다. SNS 실시간 소통의 날은 사전에 공식 SNS에 공지할 계획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다변화되는 관광객의 욕구에 맞춰서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스토리텔러 배우의 감성으로 알리는 것에 주목했다.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서울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서울을 알리고자 하였다.”고 하면서 “세계의 한류 수용층을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을 전파하여 서울 관광 타겟층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서울시 제공 영화배우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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