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경북도, ‘한-러 협력에 지역이 나서달라"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8/11/08 [17:36]

문재인 대통령, "경북도, ‘한-러 협력에 지역이 나서달라"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8/11/08 [17:36]

▲ 한-러 지방협력포럼 지자체 양자회담(아무르주)     © 이강문 영남본부장

 

 

경북도는 함께하는 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9일까지 열리는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본 행사가 817개 시도지사와 러시아 9개 주지사, 양국 26개 지자체단체장 및 러시아 대표단, 기업인, 전문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1차 포럼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하며 외교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이 후원했으며 경북도지사와 연해주지사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각종 포럼과 출범식, 무역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을 방문해 민생탐방과 함께 포럼 참가자를 격려하는 등 지역에서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본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전문가 포럼에서 양국 간 경제, 무역, 해운, 항만, 에너지 등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지방정부 서밋에서는 양국 지방정부 대표의 경제통상, 항만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논의와 포항선언을 채택했으며, 포항선언의 주요내용은 한-러 간 사회전반에 대한 협력 강화는 물론 포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무국 설치에 합의하고 내년 회의는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020년에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무역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기업과 바이어 등 70여명이 대거 참석해 국내 대기업, 정부투자기관과 전국의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이번 포럼 기간 중 경북도는 연해주와, 포항시는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러시아 극동개발정책과 한국의 신북방정책의 교차점인 연해주를 선점해 러시아와 유라시아 진출 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또한, 이번 포럼의 메인행사인 -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인사, 러시아 정부인사, 러시아 지방 정부대표단 그리고 국내외 주요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축사와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로 행사 열기가 한층 고조되었고 포항선언문을 선포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도민들과 기업인들은 이번 한-러 지방협력 포럼과 문재인 대통령 방문으로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또한 지방에서 국제행사를 거뜬히 치룬 것은 지역민의 하나 된 마음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전 도민이 힘을 모아 포항을 북방정책의 전초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유라시아까지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동해선 철도의 복선 전철화와 영일만항 조기완공이 필요하므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자매결연을 체결한 연해주를 러시아진출 전초기지로 삼아 인적교류는 물론 경제통상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도와준 도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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