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환경은 생명, 함께보는 재난안전"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11/13 [12:43]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환경은 생명, 함께보는 재난안전"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11/13 [12:43]

[취재  김은해 기자       편집 추광규 기자]

 

▲ 국내 환경전문지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한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료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동신 기자]    

 

 

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경우 발령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지구의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촌 곳곳이 이상 기후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환경안전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이 11일 성료되었다, 
 
국내환경 전문지인 환경안전포커스는 이날 오후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시상과 함께 "환경은 생명이다", 그리고 "함께보는 재난과 안전"이라는 주제에 대한 열띤 강연속에 참가자 및 수상자 200여명 모두가 환경보존과 재난안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응집시킬 수 있었던 자리였다.
 
환경안전포커스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미세먼지와 산업현장의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은 지구온난화와 생태계파괴, 환경호르몬 등의 오염물질이 우리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음을 알리고자하는 목적속에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이어오면서 환경과 안전 지킴이의 역할에 대해 열심히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평소 우리들은 “환경과 안전이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히 스쳐 보내지만 정작 우리의 생활에서 수반되는 모든 활동에 환경과 재난안전의 소홀함으로 인하여 이로 인해 재산 및 인명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다 반사로 발생하는 가운데 이에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학실과 탈북방송인 송지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서 아코디온 연주에 이어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등의 인사말로 이어졌으며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선정과정 발표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환경과 안전에 대한 포럼에서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회장의 "환경은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환경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오염과 최근 수많은 사망자를 불러온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강연으로 주위를 숙연케 했으며 우리가 다시한 번 환경보존을 해야만하고 지켜야만 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동헌 재난안전 원장의 "함께보는 재난 안전"이라는 강연은 영상과 강연을 통한 재난과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한번 각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김은해 조직위원장(환경안전포커스 발행인)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이산기온을 보이고 있고 대기환경, 오존 등 수많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삶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관련해 "대기권 밖에도 쓰레기가 쌓여가면서 우주의 쓰레기는 약 1억 7천만 개 정도이며, 약 7천 5백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환경과 안전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영역이며 이로 인한 피해 또한 환산할 수 없는 것이기에 우리는 스스로 실천하고 지키는 지킴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가 환경과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희완 대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을 인용해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한다'라면서 여기는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것은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회장은 이어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선봉장이 되어 주셔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신복용 명예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지만 지키기란 쉽지 않은것 또한 현실이다면서 오늘 시상을 통하여 더욱 발전적인 다양한 의견을 모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대비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환경과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임덕기 명예총재도 이날 격려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환경과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의지를 모으고 노력한다면 좋은 환경,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면서 "환경문제에 특단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이 오늘 수상하는 분들은 선도적 역할을 모법적으로 해 왔기에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 명예총재는 "우리 모두 삶의 행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문제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격려사를 가름했다.
 
이날 특별히 선정위원장인 최환 전 고검장이 사정상 불참하여 선정위원인 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이 선정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많은 분들에게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환경과 안전의 많은 활동으로 공적을 기려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발굴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돈 언론문화원 원장도 이날 축사에서 "지난 1년동안을 김은해(환경안전포커스 발행인) 조직위원장의 환경과 관련된 행보에 관심을 갖고 눈여겨 지켜 보았다"면서, "자신 역시 환경에 더 더욱 관심을 갖고 김 위원장의 환경과 재난안전에 대한 업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면서 "환경보존과 안전 지킴이가 힘들고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오랜 시간을 환경보존과 재난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김은해 조직위원장에게 다시한 번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및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독일의 Peter-J. Gaede 물리학 박사가 지면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해 현장의 분위기는 더 뜨거워 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치러지는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은 행사 개최를 통해 환경과 안전에 대하여 국민의 경각심을 깨우고, 국민의 삶과 질을 높이며 환경과 안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적을 기려 표창함으로써 앞으로 환경과 안전에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행사다.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 수상은 국회의장상, 환경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인천광역시장상 및 대회장상으로는 환경대상, 공로상, 특별상, 국회의정부문상, 지방자치의정부문상이 수여됐다. 
 
제3회 환경안전포럼.안전실천대상 시상식은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하고 이용주국회의원실.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재난안전원. (재)녹색산업경영연구원. (사)경기발전연구소. (사)한국언론사협회. 시정일보. 환경방송. 글로벌에코넷, 지구촌안전연맹이 후원하고 jmb방송이 주관했다.
 
다음은 이날 영예의 상을 수상한 수상자 명단이다.
 
수상자명단
 
국회의장상 : 이경률.
환경부장관상 : (주)세진기술개발.
서울특별시장상 : 박용철. 조형국. 김동식.
전라남도지사상 : 박창윤, 박창식, 김후순
인천광역시장상 : 권경민.
환경대상 : 권응두.
공로상 : 윤수현. 
특별상 : 이근식
국회의정부문 : 윤준호.
자치의정부문 : 김덕심 : 윤유현.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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