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라클피플사, 포천시에 1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11/16 [14:59]

㈜한국미라클피플사, 포천시에 1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11/16 [14:59]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6일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의 대표 생산품인 친환경 종합세정제 2,000세트(시가 1억원 상당)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물품기탁은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가 박윤국 포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포천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포천시 소재 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기부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미라클피플사에서 기부한 친환경 세정제를 포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는 “포천에서 ㈜한국미라클피플사가 성장해이제는 매출 1000억원대를 목표로 뛰고 있다. 기업이 성장한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했다.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매출증대를 통해 기업을 성장시킨 이호경 대표는 1995년 ㈜한국미라클피플사를 설립, 대기업 중심의 국내 세정제 시장에 친환경 기술을 무기로 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2015년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 2017년도에는 용정일반산업단지내 공장 준공, 경기도유망중소기업 선정 등을 통해 매출 200억대를 돌파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내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경기도 착한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미라클피플사는 내년도에는 우리나라 세정제업계 5위를 목표로 현재 공장 증축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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