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극단, ‘엄마라고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다’정기공연

윤진성 | 기사입력 2018/11/20 [14:25]

순천시립극단, ‘엄마라고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다’정기공연

윤진성 | 입력 : 2018/11/20 [14:25]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순천시립극단 제57회 정기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괜찮아, 사랑이야’,‘디어 마이 프렌즈’로 ‘읽는 드라마’라는 장르를 개척한 마음을 노희경 작가의 대표작으로 묵묵히 가족들의 뒷바라지에 힘쓰던 엄마에게 예기치 않게 찾아온 암으로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엄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인간의 삶은 존재 자체로 숭고하다는 노희경 작가의 말처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겨운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만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8,000원, 학생 6,000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 가족세대, 다문화가족, 3자녀이상증 소지자,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록증 소지자, 순천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 30인 이상 단체 등에게는 50% 할인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