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12월의 주제 ‘사람이 사람다울 권리’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11/21 [10:05]

양주시,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12월의 주제 ‘사람이 사람다울 권리’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11/21 [10:05]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양주시 제공>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양주시 도서관은 오는 12월10일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12월의 주제로 ‘사람이 사람다울 권리’를 선정, ‘인권’을 주제로 한 책들을 소개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달의 추천 도서로는 ▲인권에 대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견해를 정리해 볼 수 있는 도서 ‘인권논쟁’(아동도서, 이기규 지음, 풀빛)과 ▲폭력, 민주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권을 강조하는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일반도서, 표창원 외 지음, 철수와영희)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는 인권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인권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책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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