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임병진 기자 =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28일 센터 대강당에서 인천시청 일자리경제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8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구직 중인 성인보호관찰 대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및 정서지원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일정한 직업이 없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곤란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취업 및 직업훈련 상담을 통해 취업을 알선해 주고, 가정 및 정신과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신용불량이나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취업이 곤란한 자들에게 해당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 중 개인적인 문제나 생활고로 인해 재범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데, 오늘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분들과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보다 안정적인 사회복귀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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