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공지영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돼

이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16:20]

김부선, 공지영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돼

이명수 기자 | 입력 : 2018/12/10 [16:20]

[신문고뉴스] 이명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연인설을 주장하고, 이어 그 근거로 이 지사의 신체 특정부위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언론을 통해 이 지사에 대한 험담을 계속해 온 영화배우 김부선 씨와 이의 확산에 나선 소설가 공지영 씨 등이 다수의 시민들에 의해 피소되었다.

 

10일 오후 3시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한 '공익고발단(대표 이완규)'을 대리한 한웅 변호사는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중앙지검에 제출했으며, 이보다 1시간 앞선 2시 이들 외 또 다른 '진실의힘 시민고발단(대표 유병민)'도 이와 유사한 혐의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 공익고발단을 대리한 한웅 변호사가 서울 중앙지검 민원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 이명수 기자

 

▲ 시민고발단 대표가 고발장을 들고 중앙지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 이명수 기자


그리고 이들 양측 고발인들은 고발장에서 김부선 공지영 씨 등에 대하여는 지난 지방선거를 전후하여 이재명 지사를 음해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들을 진실인양 유포했다고 적시했다.

 

또 당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에게는 전 국민 앞에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허위의 사실들을 사실인양 질문을 빙자, 나열하므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도지사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당선을 목적으로 상대후보를 음해한 것으로 적시했다.

 

▲ 피고발인이 누군지 확연히 알 수 있는 고발장     © 이명수 기자

 

▲ 시민고발단의 고발내용이 든 봉투 겉면에도 피고발인 이름이 선명하다     © 이명수 기자


즉 이날 이들에 의해 고발된 피고발인은 김부선, 공지영, 김영환, 이창윤등 4인으로, 이중 공지영 소설가의 지인으로  알려진 시인 이창윤 씨는 당시 이재명-김부선 스캔들과 관련된 내용을 제보하면 500만 원을 주겠다고 현상금까지 내걸며 언론에 이 지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 고발인들의 주장이다.

 

이에 이들은 현재까지 모아진 고발단 참여 시민들은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살리고, 무너진 신뢰를 복원하여 공정하고 정당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이들을 고발한다고 밝히고 일단 고발하지만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 촉구를 위해서 수만 수십만 수백만 수천만이 될 때까지 고발인 모집은 계속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특히 이날 이 고발장 접수에 즈음하여 진실이 밝혀지고 정의가 이기는 역사, 원칙이 바로 서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깍듯한 예의를 갖춘 사람들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시궁창에서 싸우면 오물이 묻을 수밖에 없다악마와 싸우다가 악마가 된다 하더라도 수천 수만 수십만 수천만을 넘어 온 국민이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고 원칙을 준수하고 상식을 지키는 그 날까지 부정과 기만과 위선과 억지와 거짓에 대한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 고발에 동참한 시민들이 고발장 제출에도 함께했다.     © 이명수 기자

 

▲ 시민고발단 대표가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 이명수 기자


한편 이날 고발장 제출에 나선 한웅 변호사는 서울 중앙지검 민원실 앞에서 이들에 대한 고발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문제는 진실이라며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고는 지금까지 김부선 씨는 자기 자신이 증거라는 말과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는 말 이외에 그 어떠한 증거도 제시한 적이 없다. 전화 한 통 한 흔적이 없다면서 마치 불륜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전제하고 사또재판을 하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런 다음 사실에 근거해 결론이 도출되어야 한다결론을 정해 놓고 사실관계를 짜맞추는 것이 조작이고 공작이고 탄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그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는 처절한 몸짓이 바로 이번 공익고발이라면서 어둠이 빛을,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이를 현실에서 당연한 것으로 증명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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