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대학교수이자 슈퍼모델인 권은진은 해마다 이맘때면 어려운 이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선행에 참여한다. 올해도 예외는 없다.
갑자기 추위진 날씨가 아침까지 영하의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지난 월요일, 권은진은 소외계층 분들이 단체 합숙으로 살고 계시는 동대문 제기동으로 출동, 추위에도 연탄배달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날도 총 2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모델활동을 하는 주변 동료들에게도 연탄나눔 후원을 권유하여 많은 모델이 연탄봉사에 참여토록 했다
이에 대해 권은진은 기자에게 “3년 전 소속사 김선우 대표의 소개로 연탄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연탄후원과 배달봉사로 작은 사랑을 전달하지만 뵐 때마다 항상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시는 이웃들의 커피 한잔에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런 봉사의 기쁨을 주변 모델 동료들에게 설명하고 안내하여 이제는 20여명의 동료들이 함께 해주어 너무 행복하다" 고 말한다
그래선지 이날 오후 동대문 연탄봉사에는 권은진의 동료인 바디스타일리스트 이연, 현 피트니스모델겸 ‘건강과 썸타다 헬썸’의 대표 류종호, KBS 영화가 좋다 리포터 겸 배우 김근형, MC 이수아, 모델 이은빈 등이 동참, 연탄을 배달하였다
한편 이같은 선행을 배푸는 권은진은 추계예술대학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각종 패션쇼와 시상식, 행사 1순위를 달릴 만큼 모델계의 핫셀럽이다. 현재 네이버 V라이브 및 유튜브에서 ‘권셀럽 TV’이라는 개인 채널을 오픈해 ‘권셀럽의 웰빙라이프’란 코너를 진행 중이다. 매주 필라테스와 요가 등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과 화보, 광고 촬영장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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