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고려사, 경국대전 등 옛 문헌을 통해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국가 재정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조운제도의 성립과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조운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에 운행했던 조운선(모형)과 곡물(볍씨, 콩 등), 분청사기 등 해저 발굴 유물 및 조선시대 진상품 등을 전시하였다/
특히, 특별전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4회)를 개설하여 우리나라의 조세제도를 이해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조세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하여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세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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