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 위해 발로 뛰는 ‘민생정책연구소’ 되겠다"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18/12/26 [13:28]

"안산시민 위해 발로 뛰는 ‘민생정책연구소’ 되겠다"

김승호 기자 | 입력 : 2018/12/26 [13:28]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열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9년도에는 더욱 활발하게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안산발전과 안산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는 서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민생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마련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민생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전문위원들의 상담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지킴이 프로그램’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참여하여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토론에 참가함으로서 대안을 찾아가는 ‘민생정책워크샵’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8월, 전임 이화수 이사장에 이어 (사)민생정책연구소의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민근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12년, 지역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진 (사)민생정책연구소는 전임 이화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며 지역사회에 뿌리를 잘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이사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을 잘 기억하고, 이제는 우리 민생정책연구소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수 전임 이사장은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가 탄생하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함께 고생하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선 시의원이며, 안산시의장까지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잘 알고 있는 이민근 전 의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니, 우리 민생정책연구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를 위해 이민근 이사장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 민생정책워크샵에서는 강사로 초청된 변억환 안산정론신문 편집장으로부터 “통일을 생각하는 경기도민의 자세와 민생정책연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민근 이사장은 “민생정책연구소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민생문제 해결방안을 찾아갈 것이다. 단순히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 민생정책연구소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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