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TV] 정계개편 예측...바른미래 평화당 미래는? 2부

임두만 | 기사입력 2019/01/07 [14:44]

[신문고TV] 정계개편 예측...바른미래 평화당 미래는? 2부

임두만 | 입력 : 2019/01/07 [14:44]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최근 정동영 민주평회당 대표는 “3.1운동이 아니라 3.1혁명이라며 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한 민중혁명과 마찬가지로 현재 선거제 개편에 임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 대표의 이 같은 각오와는 별개로 현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이에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원들의 탈당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민주평화당 소속원들의 탈당행렬이 이어지지않을까 하는 예측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날 대담에서 한웅 변호사는 바른미래당 자한계의 탈당과 자한당으로의 복귀는 자한당의 세력확장으로 볼 수 있으나 평화당의 와해와 민주당 흡수는 민주당의 세력확장이 아니므로 민주당도 평화당도 평화당 와해와 민주당 입당행렬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실제 현실에서 드러나고 있다. 앞서 국민의당 분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창당 과정에서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양측 어디에도 가담하지 않은 손금주(전남 나주화순)의원과 이용호(전북 남원 임실 순창)의원이 최근 민주당 입당을 선언하고 입당신청을 했으나 민주당은 선뜻 이들을 환영하지 않고 있다.

 

이는 평화당을 자극하므로 민주당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즉 소수여당으로 평하당과 정의당의 지원이 없으면 어떤 사안이라도 국회 처리 시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 자한계의 도음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정국 주두권을 보수정치권에 내주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민주당은 평화당 와해를 통한 세력확장으로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들의 입당신청을 껄끄러워 하는 것이다.

 

이 영상은 이 같은 내용들을 담은 1부에 이은 2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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