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폐회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9/01/18 [23:11]

고양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폐회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9/01/18 [23:11]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2019년도 첫 회기인 제228회 임시회를 1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보경‧강경자‧손동숙‧심홍순‧양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을 심의하여 최종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고양시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환경경제위원회는「고양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고양시 생활폐기믈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을 각각 처리했다.

 

채우석 의원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이홍규, 손동숙, 심홍순, 장상화, 박한기, 박현경, 김완규, 박시동, 엄성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으며, 임시회가 끝난 직후 개최된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이홍규 의원, 부의원장에 장상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윤승 의장은 “지난 한 해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고양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105만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채우석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하여 고양시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며, 동료 의원들에게도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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