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임병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에 따른 분묘 개장 안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안당 건물이 들어서는 우선공사구역은 2018년에 보상 및 개장을 완료하였고, 2019년에는 우선공사구역 외 지역의 920여기의 무연분묘 개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고자가 있는 분묘는 개장 완료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구역 내 미개장 분묘를 대상으로 개장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성묘객들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 전광판 및 유선방송, 반상회보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은생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은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2019년 3~4월 개장 공고 후 5월부터 강제개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사업의 취지를 이해해 주셔서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