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세대융합형 창업지원으로 성과 톡톡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19/02/15 [11:43]

전라북도 세대융합형 창업지원으로 성과 톡톡

김영남 기자 | 입력 : 2019/02/15 [11:43]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 △매출 2,269백만원 △수출 95백만원 △고용 56명 △투자 10백만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원하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 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 있는 창업팀을 발굴하여 창업 전주기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8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진원은 호남권역의 유일한 주관기관이다.

 

이 사업은 매년 20개 내외로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 △교육 및 멘토링 △사업화 지원 △무상 창업공간제공 등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기 선정된 창업팀 중 주식회사 에스와이테크(전주시 소재)는 협약기간내 매출 77백만원, 신규고용 6명, 특허출원 1건 및 생활혁신창업지원사업과 MG산업생태계기술지원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

 

전라북도 김미정 일자리정책관은 “패기 넘치는 청년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중장년이 조화를 이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중·장년층과 청년층 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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