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포럼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 6기 포항에서 입학식

권민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0:33]

법포럼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 6기 포항에서 입학식

권민재 기자 | 입력 : 2019/03/20 [10:33]

 

▲  사진= 국가정책법포럼 제공



국가법정책포럼은 19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네오시스템 최영철 대표의 진행으로 법포럼경북로스쿨(원장 전정주) 최고지도자과정 포항6기 입학식을 열고 지역사회 선도층 대상의 법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포항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공동체 존속을 위한 무형의 생활도구로서의 법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한편 법을 통한 소통과 공감능력을 안내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정정희 2기 여성회장, 황경옥 2기 부회장, 서일주 3기 회장, 3기 양창훈 사무국장, 4기 전경춘 여성회장, 4기 박광선 대표, 5기 김현주 부회장, 한경희 5기회장, 포항상공회의소 김태현 대외협력팀장 등이 동문으로서 함께 했다.

 

법포럼경북로스쿨 2기 서종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 과정을 통해서 안 보이던 세상을 바라 볼 수있는 눈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부지런히 공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이나겸 복지환경위원장은 “법공부를 통해서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을 끝까지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는 말로 후배들의 입학을 격려했다.

 

6기 과정에 참여한 김용진, 김경애, 장세정, 남미진, 김영미, 이진영, 박찬숙, 김대철, 김금숙, 김은나, 추남순 등 CEO와 양덕지역아동센터 정해자 센터장, 포항시 체육회 이준호 감독, 포항시 유명상 공직자 등은 “오늘 인연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동기들과 우정도 쌓으면서 법공부에 빠져 보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가법정책포럼은 주먹의 세기로 선악을 결정하고 목소리의 크기로 승패를 좌우하려는 야만적인 문제해결방식을 걷어내고 21세기에는 법률문화의 꽃길을 열어서 우리 사회구성원들에게 법의 가치와 문명사회의 행동양식을 안내함으로써 성숙한 삶의 질 변화를 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 법정책프로그램의 연구개발과 법교육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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