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재능기부로, 관객과 함께 어울리며 떼창을...

정수동 기자 | 기사입력 2019/03/24 [17:52]

아티스트 재능기부로, 관객과 함께 어울리며 떼창을...

정수동 기자 | 입력 : 2019/03/24 [17:52]

 

 

 

 

사단법인 한국힙합협회는 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 헌정하신 독립투사 및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자 ‘열정콘서트 젊은 외침’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보통 공연시간에 아티스트가 많으면 노래 한 두곡 정도 부르는 갈라쇼 모습을 보이는데 이번 ‘젊은외침, 열정콘서트’는 아티스트들의 자신들만의 열정과 다채로운 음악.퍼포먼스로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아티티스들은 자신만의 열정으로 관객들과 호흡을 하며 180분 동안 함께 떼창을 부를 예정이다.

 

K_hiphop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김구철 위원장은 “희망찬 대한민국을 청년들의 건강한 외침으로 하나되는 열정적인 콘서트 ‘열정콘서트 젊은외침’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 표방하려 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오금탁 명예회장은 “이번 공연이 콘서트 형식의 문화 축제, 열린 공간을 창출함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젊은 외침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와 건강한 청년문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의 문화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1910년대 당시 일본 제국주의는 헌병과 경찰을 앞세워 조선을 ‘무단 통치’를 시행하여 우리의 독립을 원했던 일본유학생들이 2018년부터 준비해 온 2.8독립선언을 했다. 이어 3.1만세운동까지 독립의 의지는 충만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결과가 나오자 만 중국 상하이에서 우리의 독립의지를 갖추기 위해 임시정부를 설립했다.

 

임시정부 수립 백주년을 기념 ‘열정콘서트 젊은 외침’은 오는 4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 오후 7시에 화려하게 개최한다.

 

본 공연 관람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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