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요금 내려갈 때까지’ SKT본사 앞 릴레이 1인 시위

정수동 기자 | 기사입력 2019/03/26 [04:43]

‘5G 요금 내려갈 때까지’ SKT본사 앞 릴레이 1인 시위

정수동 기자 | 입력 : 2019/03/26 [04:43]

 

 

▲ 사진 = 참여연대

 

 

참여연대 활동가와 회원, 시민들로 구성된 ‘5G요금내리는시민행동’은 과기부의 SKT 5G 요금인가 재심의를 앞두고 지난 21일 부터 이통 3사와 과기부에 메일 보내기 온라인 행동페이지를 개설하고 서울시내 5개역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25일 부터는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는 늘리고 5G 요금은 내리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5G 인가시까지 매일 1시간씩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

 

릴레이 1인 시위 첫 날인 25일은 한범석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통신분과장이 피케팅 이날 오후 12시부터 1시 까지 진행했다.

 

2일째인 26일(화)에는 조형수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27일(수)에는 김주호 참여연대 민생팀장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3만원, 4만원대 저가요금제 출시 △저가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LTE 및 저가요금 이용자에 대한 차별 금지를 촉구하는 메일을 보내는 온라인 캠페인에는 개설 5일만에 목표인원인 1천명을 모두 채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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