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독립미용사법-소상공인기본법 통과 최선 다하겠다"

김용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02 [00:05]

이완영 "독립미용사법-소상공인기본법 통과 최선 다하겠다"

김용숙 기자 | 입력 : 2019/04/02 [00:05]

 

 

[취재  김용숙 월드스타 기자       편집 추광규 기자]

 

자유한국당 이완영 국회의원이 4월 1일 창원 재보궐 선거 현장을 방문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 '소상공인기본법'과 '독립미용사법' 발의 및 통과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용식 소상공인연합회 인재영입위원장이 강조하신 자유한국당 내 인재 영입을 위해 활발히 움직일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3월 31일 '창원경제 살리기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들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완영 의원은 이날 취재팀과 만나 "'창원경제 살리기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중소·중견기업과 학계, 자영업·소상공인분들이 말씀하신 내용은 창원과 더불어 전국적인 경제 현안이므로 매우 중요하다"면서 "간담회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약속한 것.

 

 

▲사진 = 시사포토뱅크

 

 

자유한국당 창원경제 살리기 경제간담회 당 지도부 총 출동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 30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출동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한국노총 경남 금속노조 이상철 의장, 창원지역 택시노조협의회 우광춘 의장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단체가 참석해 중소·중견기업과 자영업·소상공인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날 창원 경제 살리기 정책간담회에선 경제가 살아야 우리(창원 주민)도 산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참석자들은 △소득주도성장 -> 성장주도 소득으로 인식 전환 필요 △대기업이 살아야 중소·중견기업과 자영업·소상공인이 산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및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책으로 인한 실질적 피해, 이를 해결할 대안 마련 요구 등이 나왔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입점 반대 vs '무조건 반대할 것이 아니라 스타필드와 소상공인자영업자 간 상생해야 한다'는 의견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공정한 조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실업률 상승 토로 및 고용불안, 에너지 안보 위기 지적도 나왔다.

 

또 △갈 곳 없는 대학 졸업생 현실 △강성노조 활동 비판 △(많은 언론의) 정책간담회 등 정책 취재는커녕 미투 등 자극적인 내용만 게재하는 언론 비판 △'독립미용사법' 발의 △최저임금 세분화 시행 △간이과세자를 현재 4,800만 원에서 매출 상향하도록 △미용업 기술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제도 장치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황교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위기에 처한 창원 경제를 살리기 위한 창원 지역 경제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최근 몇 차례 회의 진행을 통해서 뵙고 같이 의견을 나눴는데 다시 한 번 대책 마련 등 전반적인 부분을 검토하기 위해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오늘 이 시간이 대단히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동안 답답했던 일들, 오늘 모두 말씀해주시면 저희가 꼼꼼하게 챙겨서 반드시 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막아내고 우리의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황 대표는 계속해서 "정부의 창원 경제 살릴 능력, 전혀 없다고 분석된다”면서 ”지금 창원 경제가 이렇게 어려워진 이유가 무엇인가. 가장 큰 원인은 이 정권의 탈원전 정책이다. 탈원전 정책으로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신한울 3·4호기 공사가 막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시장을 폭넓게 돌아보니 한결같이 최저임금 때문에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 살 수 없다는 말씀들을 이구동성으로 하고 있다”면서 “결국 이러한 경제 폭망의 근본 원인은 다른 데 있는데, 이것을 바로잡아야만 창원 경제도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무엇보다도 먼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신한울 재개 없이는 창원 경제의 미래는 없다는 각오로 신한울 3,4호기 공사가 조속히 재개되도록 당의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그동안 제가 창원에 있으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한국노총, 조선기자재산업 관계자들 등 정말 많은 분과 정책 간담회를 했다"라고 언급한 뒤 "여러분께서 주신 건의사항들을 모아서 이미 당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라는 중간보고를 드린다"라고 약속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여당이 뭔가 해줄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저는, 창원의 현재 위기를 보면 워스트벨트가 생각난다"라며 "창원은 실질적으로 원전 산업도 무너진 것뿐만 아니라 조선 관련 산업 역시 대우조선의 성급하고 급한, 졸속적인 합병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위산업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 결국 이 모든 것의 근원은 이념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좌파사회주의 실험적 소득주도 성장이 결국 대한민국 경제를 모두 망쳐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대책은 세금 퍼주기, 세금 일자리밖에 없다. 그다음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의 사실상 국유화 작업도 시작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념정책의 대표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창원경제가 무너지는 것은 물론이고, 결국 '탈석탄 녹색 발전'이 아니라, '탈원전 황색 발전'으로 인해 미세먼지까지 더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결국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출발점은 좌파사회주의 실험정책의 중단"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 같이 말한 후 "국회에서 창원이 고용 위기지역, 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회에서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소상공인 기본법'을 반드시 조속히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창원을 살리려면 제대로 된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강기윤 후보가 당선해서 국회에 입성한다면, 산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예결위원회 위원으로 확실히 지명해서 앞으로 창원 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김광림 최고위원은 "오늘 나경원 원내대표가 확실히 약속했다”면서 ”강기윤 후보가 당선하면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원전 문제도 다루고 GM공장도 다룬다. 강기윤 후보가 실제로 위원회에 몸을 담으며 하나하나 끌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강기윤 후보가 모든 분이 선망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강기윤을 창원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는 심부름꾼으로 만들어가자"라고 호소했다.

 

이완영 의원은 "우리 당은 이미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서 '백서'를 제작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직결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정부 정책에 대하여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현장의 제대로 된 목소리를 경청해서 우리 국민이 희망하시는 경제 정책이 과연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우리 국민과 후세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완영 의원은 '창원 경제 살리기 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독립미용사법' 법안 발의 및 '소상공인기본법'이 조속히 통과하도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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