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스승의 날 맞아 원로 작가 감사 행사 진행
송경민 기자 | 입력 : 2019/05/16 [16:39]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 관리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음악 문화 발전에 기여한 원로 작가들을 모시고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행사는, 온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명곡들을 만들어 대한민국 음악 발전과 저작권 시장 확대에 초석이 되어온 원로 작가들을 한 자리에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의 식당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약 100명이 넘는 원로 음악 작가들이 참석해 서로 환담과 식사를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한음저협 홍진영 회장은 “협회가 지금 같이 세계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께서 그 어려웠던 시절에도 음악에 대한 불타는 열정 하나로 좋은 명곡들을 많이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협회도 저작권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뿐 만 아니라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스승의 날 행사를 매년 지속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사진 : (위)한음저협 홍진영 회장 행사 참석 모습, (아래)한음저협 스승의 날 행사>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