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유명 온천리조트 업주 여종업원 상습 성희롱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9/05/18 [11:24]

오리건 유명 온천리조트 업주 여종업원 상습 성희롱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9/05/18 [11:24]

 

한인들도 즐겨 찾는 오리건주 유명 온천리조트 업주가 여종업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해온 사실이 밝혀져 연방당국이 종업원들을 대신해 리조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콜럼비아 강변의 보네빌 핫 스프링스와 카슨 핫 스프링 리보트의 공동 소유주인 퍼필 캠은 2014년부터 수년간 여직원들을 성적으로 희롱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캠은 자신의 딸 마파 셔라츠키와 함께 리조트를 운영해왔다. 


연방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의 소장에 따르면 캠은 마사지 치료사로 일한 홀리 닐슨 등 여러 여직원들에게 외설적인 말과 함께 성적인 제안이나 성적 암시를 하고 옷차림이나 신체에 대해 외설스런 말을 하기도 했다.   


캠은 여종업원들이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하거나 키스, 껴앉기, 팔이나 손을 주무르고 가슴을 만지기도 하는 등 온갖 성적 폭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캠은 또한 여직원들의 머리를 만지거나 잡아당기고 손이나 팔을 잡아 끌며 놔주지 않는 강압 행위를 서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여성은 캠이 여러차례에 걸쳐 가랑이를 자신의 몸에 밀착시키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소장에 따르면 캠은 여종업원들을 감시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불러내기도 했고 리조트의 방이나 한적한 곳에 가두기도 했다는 것이다.


소장은 여러 종업원들이 업주의 성희롱에 대해 수퍼바이저나 회사측에 신고했지만 회사에서 이를 제지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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