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홍성택 히말라야 로체 남벽 도전 카운트다운 들어가

권민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5/20 [10:41]

산악인 홍성택 히말라야 로체 남벽 도전 카운트다운 들어가

권민재 기자 | 입력 : 2019/05/20 [10:41]



산악인 홍성택 대장이 이끌고 있는 다국적 원정대가 히말라야에서 4번째로 높은 로체(해발 8,516m) 남벽을 오르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하늘길이 열리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단 일주일이 도전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등반을 후원하고 있는 디파이타임홀딩스가 성공기원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디파이타임홀딩스 조나단 대표는 “14일~15일 3,895미터 팡보체(Pangboche)를 지나 15일~16일 4,400미터 딩보체(Dingboche)에서 숨 고르기를 한 후 17일 5,200미터에 위치한 베이스캠프를 향해 올라갔다”면서 “베이스캠프까지 오르는 길도 정말 힘든 여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캠프 아래로 마중 나온 홍성택 대장과 다국적 대원들의 격려 속에 텐트로 들어가서 로체 남벽 정복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면서 “희박한 산소 때문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조차도 힘이 들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원정대는 우리 일행을 반겨 준 후 곧 바로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면서 “출발 전에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의 초상화가 있는 뉴질랜드의 5달러 지폐를 홍성택 대장에게 전하며 로체 남벽 등정 성공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조나단 대표는 “곧 들려올 홍성택 대장의 성공적인 소식을 기대하며 더불어 최근 BTCC KOREA 거래소에 텔로미어 코인을 상장하며 노화치료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디파이타임의 도전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디파이타임홀딩스는 지난 5월 10일 저녁 6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 도착 하여 다음날 헬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이 있다는 루클라(Lukla) 텐징-힐러리 공항으로 이동했다. 이후 사가르마타(에베레스트가 있는 네팔의 국립공원)로 이동 후 5시간 동안 트레킹을 통해 팍딩(phakding 2610m)에 도착했다.


로체 남벽(8,516m)은 베이스캠프에서 정상까지 3,300m 전 구간이 수직 빙벽으로 이루어진 히말라야 3대 난벽중 하나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완등 된 적이 없는 미지의 영역이다.




홍성택 대장 또한 그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도전은 여섯 번째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5번 도전에 실패했으니 5전 6기인 셈이다. 그는 5번째 도전 때는 정상까지 180m를 남겨두고 포기해야 했다. 기상악화 때문이었다.

홍성택 대장은 앞서 지난 3월 29일 네팔 카트만두로 출국한 후 로체 남벽 등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다국적으로 꾸려졌다. 한국 대원에 중국, 스페인, 콜롬비아, 코소보 등에서 내로라하는 등반가들이 합류했다.

홍성택 대장의 원정대는 생명연장 기업 디파이타임 그룹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에베레스트 로체 남벽 정복 원정단을 후원하고 있다. 정상 공략을 통해 인류의 도전과 생명연장의 뜻을 같이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디파이타임은 홍콩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빌앤드류스 박사(Dr. Bill Andrews)가 노화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 또한 이번 에베레스트 로체 남벽 원정단은 세계 장벽을 허무는 의미로 텔로미어 코인을 통해 생명연장과 무병장수의 뜻을 같이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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