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 관계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은 민간이 지은 학교건물에 대해 정부가 소유권을 갖되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불함으로써 투자비를 회수하는 공공사업 진행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현재(19년 3월 기준)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 사업(BTL)’방식으로 총 282개교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은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의 창의와 효율로 사업비를 절감하고 시설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며 “BTL운영 학교에 대한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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