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하는‘우리동네 탄력순찰’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9/06/16 [08:23]

일산동부경찰서,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하는‘우리동네 탄력순찰’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9/06/16 [08:23]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우리동네 탄력순찰의 날’로 지정하여 民·警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저녁 7시 ~ 9시까지 경찰서 생활안전과 주관으로 주민협력단체(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등)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짐으로써 民·警 협력치안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일산동부 풍동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비좁은 골목길, 여성원룸 밀집지역 및 공원,학교 등 관내 우범지 주변 도보순찰로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순찰 중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길거리 보안등 파손여부, CCTV 각도 확인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도 함께 병행되었다.

일산동부경찰서와 협력단체는 “취약 시간대 합동순찰 등 가시적 활동을 통해 사전 범죄차단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말하며

“추후에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관내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며 지속적으로 활동 하겠다 ”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