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홈’이 20.1%로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파프롬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4: 엔드게임’ 이후 시점을 배경으로, 2019년 마블 영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영화이다. 이어서 ‘알라딘(13.3%)’이 2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은 무서운 기세로 역주행을 달리며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11일 기준으로 ‘알라딘’의 누적 관객수는 약 950만 관객이다. 비록 ’스파이더맨’에 밀려 1위 자리는 내주었지만, 아직도 건재한 인기를 과시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7월 17일 개봉 예정인 ‘라이온 킹’이 차지했다. ‘라이온 킹’은 디즈니의 실사 영화로, 최근 흥행에 성공한 ‘알라딘’에 이어 실사 영화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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