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전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19/08/07 [14:19]

송하진 전북도지사,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전

김영남 기자 | 입력 : 2019/08/07 [14:19]

전라북도는(도지사 송하진) 기존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체질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자존의식 복원 등 성공적으로 꽃 피고 열매 맺는 춘화추실 도정(春花秋實 道政)으로 전북 대도약을 이룰 수 있는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7일 기재부 막바지 심의가 열리고 있는 서울로 상경해 기재부 예산실장, 총괄‧사회‧경제‧복지예산심의관 등 예산 핵심인사를 방문 면담하고 자동차‧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 체질강화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산업생태계 구축 예산이 정부안 예산에 필수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이번 국가예산 활동은 기재부 예산심사가 8. 19일까지 있은 후 최종 시트가 마감(전산입력)될 예정으로, 도 쟁점사업 반영을 위해서는 이번주가 예산반영의 중요시점이라 판단하고 중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송 지사는 정부 재정 투자확대가 지역 경제 회복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예산실장을 비롯한 예산총괄․사회․경제·복지․행정예산심의관을 만나 건의한 사업을 살펴보면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 산업구조 다각화 및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날 때까지 송하진 지사 등 지휘부, 실국장 등이 국가예산 확보에 전방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국회 단계에서도 지역국회의원 및 수도권 지역 등 범전북 출신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수시 개최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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