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협회,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보존캠페인'

김동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8/12 [10:30]

녹색환경협회,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보존캠페인'

김동석 기자 | 입력 : 2019/08/12 [10:30]

 

  녹색환경협회 제공    © 김동석 기자



[신문고뉴스] 김동석 기자 = 녹색환경협회(의장 임병진)는 지난 8월10일 토요일 오전10시,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지구환경보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녹색환경협회 회원 32명은 '지구환경을 지키자' 는 주제로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구환경보존캠페인과 주변의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하며 자연보호활동을 실천 하였다.

▲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은 815,855㎡, 1일 수용인원은 6,000명인 자연휴양으로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 산림욕을 즐기는 이용객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개축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개방하게 되었다.

▲ 자연 상태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평지에 고유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소나무, 두충 등을 계획적으로 조림했고, 미국에서 들여온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외래 수종을 배열하여 독특하게 조성했다. 산 입구 용태울저수지를 지나면서 휴양림이 펼쳐지고 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볼 수 있으며 장군봉, 행상바위 등 기암괴석이 보인다.

"2019년 출범한 녹색환경협회"는 사회봉사와 환경보존운동을 위한 단체로서 성장해가고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 줄이기 나부터 실천하자'를 전국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녹색환경협회 심수경 사무처장은 돌아오는 9월28일 토요일에는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지구환경보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협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전개해 나간다."고 말했다.

▲ 그동안 출입이 제한됐던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민간에 개방 '임진강 생태탐방로 트레킹 코스는 임진각에서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거쳐 율곡습지로 이어지는 9.1㎞ 구간으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최진경 위원장(녹색환경협회 홍보협력위원회)은 “지구환경보전은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며, 환경 보전을 위해 우리는 평소 물자를 아껴 쓰고 재활용해야 하며, 가정에서는 물과 전기를 아껴 쓰고,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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