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력 희망 ‘대안정치’ 다음 주 창당준비기획단 출범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14:50]

제3세력 희망 ‘대안정치’ 다음 주 창당준비기획단 출범

조현진 기자 | 입력 : 2019/08/16 [14:50]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원내
4당인 민주평화당이 대안정치세력 탈당으로 공식 분당되면서 평화당과 결별한 대안정치 세력이 다음 주 중 제3세력 결집을 위한 신당창당준비기획단을 꾸리기로 했다.

 

앞서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대표로 내세운 대안정치는 지난 8일 탈당 선언을 하고 이후 12일 탈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탈당계를 16일 처리해줄 것을 당 사무처에 통보했다.

 

이는 14일이 지급일자인 중앙선관위 정당보조금 지급과 관련, 그 전에 탈당계가 처리되면 상당액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이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16일자로 탈당계 처리를 통보했으며, 이날 공식적으로 탈당계가 처리됐다.

 

이에 앞서 대안정치의 유성엽 대표는 자신들의 탈당계 처리를 16일에 해날라고 한 것에 대해 정 대표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는 그 전이라도 정 대표가 대안정치의 요구대로 2선으로 후퇴하고 비대위를 받으면 탈당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 대표는 이런 뜻과는 다르게 “‘마지막 호의로 받아들인다며 대안정치와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연하게 알게 했다. 이어 결국 양측의 마지막은 갈라서는 것이었다. 그리고 평화당은 약 64000만 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그리고 지난 14일에는 부좌현 전 의원 등 민주평화당의 전·현직 지역위원장 및 정무직 당직자 26명이 탈당을 선언하고 대안정치에 합류할 것임을 밝혔다.

 

따라서 이렇게 당과 결별한 대안정치는 이제 제3지대 구축을 위한 행보로 창당준비기획단을 구성키로 했다. 이에 대해 장정숙 대안정치 대변인은 16일 본보 편집위원장과 통화에서 "다음 주 중 창당준비기획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창당시기를 묻는 질문에 "11월 초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더 두고 봐야 한다"면서 외부영입을 통한 제3세력 확장의 결과에 따라 창당 일정이 정해질 것임을 암시했다.

 

이어 당사 문제는 아직 외부에 당사를 마련하지 않고 있어 현재 민주평화당이 쓰고 있는 국회 내 사무실을 할애 받는 쪽으로 평화당 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안정치는 이 같은 창당 로드맵을 놓고 전날(15) 오후 국회에서 대안 신당 창당과 외부 인사 영입 진행 여부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점검, 향후 계획을 세운 것으로 관계자를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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