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마119안전센터-의용소방대,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신재식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위 | 기사입력 2019/09/12 [18:37]

광양 중마119안전센터-의용소방대,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신재식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위 | 입력 : 2019/09/12 [18:37]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중마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중마버스터미널에서 중부의용소방대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객 이동이 잦은 중마버스터미널에서 소방공무원 6명과 중부의용소방대원 등 42명이 참여하여 플래카드, 어깨띠 활용 및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약18.3%인 반면, 사망자 비율은 47.8%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시 초기 화재 진압과 신속한 대피를 위하여 소방서와 지자체에서 보급하면서 2018년까지 49.34%가 보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추석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여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달라”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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