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몬트 산후조리원 '다음' 실검 1위는 나경원 저격?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9/18 [13:50]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다음' 실검 1위는 나경원 저격?

강종호 기자 | 입력 : 2019/09/18 [13:50]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네티즌들의 실검단어로 특정인을 저격하는 행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앞서 포털사이트는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두고 지자와 반대 측에서 조국 힘내세요조국 사퇴하세요로 대결한 후, ‘조국 법대로 임명등으로 이어지는 등 치열한 여론전을 전개했다.

 

그리고 이 같은 여론전에서 친문 친조국파가 현격하게 반대파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또 반대로 실검단어 조작론까지 나올 정도가 되었으며, 실제 이를 주도하는 측도 부인하지 않아 결국은 실검 단어의 여론압도 신빙성에 의문을 던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도 18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관련 검색어가 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120분기준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를 계속 점유하고 있다. 이 단어는 이날 111위에 오른 이래 2시간 20분이 지난 현재까지 1위다.

 

▲ 포털사이트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창 갈무리  © 신문고뉴스

 

네이버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네이버에서도 이 단어는 최고 순위 6위를 기록했으며 이날 오후 130분 현재도 12위 권에 있다.

 

즉 이날 1120분 경 10위권 내인 8위를 점유하다 12시를 넘기며 6위까지 올랐으나 이후 10위권 밖으로 내려갔는데, 그럼에도 20위권 안에는 계속 남아있는 핫이슈 단어다.

 

이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원내대표의 원정 출산 의혹을 제기하며,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을 언급하는 글이 다수 올라온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들이 SNS를 통해 실검 띄우기를 독려하며 나 원내대표의 의혹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을 중심으로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검색을 독려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오늘의 실검어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라며 검색을 유도했다.

 

▲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검단어 세부검색란 갈무리  © 신문고뉴스

 

한편 나 원내대표 아들 김 모 씨는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현재 예일대에 재학 중인 것이 알려지면서 원정출산 의혹과 함께 2중국적 의혹도 불거졌다.

 

특히 이런 의혹은 김 씨의 고등학교 재학 중 서울대 의공학과 연구실 사용을 나 원내대표가 윤 모 교수에게 부탁했다는 해명이 나오면서 더욱 퍼지고 있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 지난 17'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들 국적과 관련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출산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는 당시 또 "이걸 해명한다고 밝히면 또 다른 것으로 공격할 텐데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마도 이 때문에 조국 장관 지지층에서 이날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을 실시간 검색어 띄우기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국 LA2002년 설립된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은 고급 서비스를 자랑하며, 미국 원정 출산을 하는 한국 산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실검 띄우기'는 현재 나 원내대표와 관련된 '나경원자녀의혹' '나경원사학비리의혹' '나경원소환조사' 등으로 연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하고 있다.

 

하나배 19/09/18 [14:15] 수정 삭제  
  사실인데 뭘, 출생증명서 까면 될일..얼른 공개해라..
다시산이 19/09/18 [14:29] 수정 삭제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나경원 원정 출산 의혹 똑똑히 밝혀주세유~ 검찰개혁 조국 언론 보도랑 참 많이 비교되네유~~ 언론 개혁하라~~!! 검찰과 언론 기득권 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똑똑히 보고 있다~~!!
오우 19/09/18 [14:37] 수정 삭제  
  많은 분들이 가겠네요. 나경원덕에 웬 홍보?
앨리사벳 19/09/18 [14:41] 수정 삭제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 미국거라니 믿을수가없어여
나베 19/09/18 [14:52] 수정 삭제  
  나베상 젓돼따데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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