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지난주 보다 2배 정도 많아져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9/10/05 [19:14]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지난주 보다 2배 정도 많아져

특별취재팀 | 입력 : 2019/10/05 [19:14]

 [인터넷언론인연대 특별취재팀     김은경 김은해 장건섭 추광규 기자]

 

 5일 오후 6시 20분경 서초역 사거리에서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인터넷언론인연대

 

 

조국수호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 서초역 4거리 일원에서 5일 열린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이 같은 요구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이날 촛불문화제는 일주일전인 지난 9월 28일 집회에 비해 참가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주일전 제 7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는 교대역 사거리에서 서초역 사거리 까지 참가 인원이 가득메우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7시경 강남역 방향으로 400미터 가량의 인파가 더 늘어나 검찰개혁을 외쳤다.

 

서초역에서 예술의전당 방향으로는 지난주 서리풀축제 참가자가 자리를 메웠지만 이날은 문화제 참가제들로 가득 메워졌다.

 

대법원 방향도 마찬가지였다. 서초역 사거리에서 대법원 방향으로 300m 이상 촛불문화제 참가자들로 채워졌다.

 

2016년 국정농단 촛불문화제와 비교해 참가자들의 연령이 다양하게 눈에 띄었다. 지방 참가자들의 소수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복지시민연대 김경훈(42)씨는 “검찰의 수사 행태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다”면서 “검찰의 독립을 위해서 수사를 한다고 하지만 너무나도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추정에 의해서 그럴것이라는 짜맞추기 수사를 하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참가했다“고 말했다.

 

부평에 사는 정병문(78)씨는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촉구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좋지만 정당이 앞장서서 집회를 동원하고 종교단체가 참가를 종용하고 헌금까지 모으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집회행태”라고 비판했다.

 

한편 주최측은 참가자수를 둘러싼 논란을 피하고 집회의 의미를 강조하겠다는 이유로 주최측 추산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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