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 보고회 개최

균형발전, 사람중심 도시 구현을 위한 편성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9/10/16 [07:35]

고양시 덕양구,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 보고회 개최

균형발전, 사람중심 도시 구현을 위한 편성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9/10/16 [07:35]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2020년 구정목표인 ‘균형발전을 통한 사람중심 도시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장 주재로 덕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고양시 실국소별 예산정책 간담회’ 사전 점검을 겸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 10개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본예산 주요사업 편성 현황을 보고하고, 덕양 균형발전을 위한 시민불편개선 사업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한 구청장, 과장, 팀장 간 허심탄회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부서별로 2020년 본예산을 내실 있게 편성하기 위해 ▲사람 중심 생활SOC 사업을 통한 균형발전 추진 ▲현장 중심 체계적인 재난 예방 시스템 조성 ▲특색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주민자치분권 역량 강화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선정, 2020년 구정 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내년에는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100억 원을 증액 요청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불편개선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난‧복지‧환경‧주민자치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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