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당뇨연구자 배용석 2부 “당뇨약을 먹는데 왜 혈당이 오르나"

임두만 | 기사입력 2019/10/23 [13:05]

[영상] 당뇨연구자 배용석 2부 “당뇨약을 먹는데 왜 혈당이 오르나"

임두만 | 입력 : 2019/10/23 [13:05]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앞서 업로드한 1부에서 배용석 대표는 당뇨약을 먹는 분들은 당뇨완치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통계까지 제시, 당뇨약 장기 복용자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 이유, 즉 혈당이 개선되지 않은 것은 장기간 당뇨약을 먹을수록 췌장이 망가진 때문임을 강조합니다.

 

당뇨약을 드신 분들의 70%이상에게 당뇨합병증이 왔다, 당뇨합병증이 오신 분들은 당뇨약을 장기간 복용하신 분들이라며 당뇨합병증은 혈관염에서 시작되는데 일단 당뇨합병증이 생기면 혈당조절만으로는 개선이 되지 않는다"고도 말합니다. 특히 "당뇨약은 혈관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약이 아니다라고 단정적으로 주장합니다. 이번 영상은 그에 이어지는 2부 영상입니다.

 

2부에서도 그는 “인위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면 췌장에 스트레스를 주게되고 췌장이 망가지는데 이는 장기간 당뇨약을 먹을수록 췌장에는 안 좋기 때문이란 점을 지적하며 당뇨병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당뇨병을 완치한 사례는 있지만 당뇨약이나 인슐린주사는 당뇨병을 완치해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당뇨병이 인슐린 부족에서 오는 병으로 확인되고 이에 대한 약이 보편화되는 1970년대 이후 당뇨병 환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통계로 보면 1970년대 당뇨병인구는 10만 명이 안 되었는데 2019년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로 나타난 것을 확인하면 지금 당뇨병약을 먹는 환자만 300만 명이라며 전 지구적으로 보면 1970년대 세계 당뇨병 인구는 3천만 명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42천만 명일 정도로 당뇨병 환자는 급증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어 “1970년대 이후 40년동안 당뇨병 인구가 왜 급증을 했을까"라고 자문한 뒤 "첫째, 당뇨병약을 먹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먹게 되어 40년동안 당뇨병약을 먹는 환자들이 계속 누적이 되었다. 둘째, 혈당기준을 200mg/dl 에서 125mg/dl 까지 내려서 신규환자가 급증을 한 것이다. 셋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서 당뇨환자의 수가 급증을 한 것이다"라고 정의합니다.

 

이어 “운동을 하면서 식이요법을 잘 하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사람들도 일단 당뇨병약을 먹으면서 평생 당뇨병약을 먹는 신세가 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는 당뇨병약에 대한 팩트체크 사항으로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첫째. 먹는 걸 바꾸지 않으면 당뇨병약을 먹어도 당뇨병이 치료가 되지 않는다.

둘째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면 당뇨병약을 안 먹어도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들도 일단 당뇨병약을 먹으면 평생 당뇨병약을 먹게 되고 결국 당뇨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셋째당뇨병약은 당뇨병을 예방하는 약이 아니다.

넷째일단 당뇨병약을 먹기 시작하면 당뇨병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췌장이 망가진다.

다섯째당뇨병약을 먹는 순간부터 당뇨병환자가 된다.

여섯째당뇨병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당뇨병약을 먹게 된다.

일곱째당뇨병약에 대한 맹신이 당뇨병을 키운다. 등입니다.

 

즉 결론적으로 배 대표의 주장은 기존의 당뇨병약이나 인슐린주사는 당뇨병을 완치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당뇨병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라는 것과 이제 당뇨학회에서 당뇨병에 대한 연구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출연해주신 배 대표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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