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은종-정도정, 관공서 기자실 개혁과 언론 개혁을 말하다

이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00:21]

[영상] 백은종-정도정, 관공서 기자실 개혁과 언론 개혁을 말하다

이명수 기자 | 입력 : 2019/11/21 [00:21]

[신문고뉴스] 이명수 기자 = 응징언론을 추구하며 국민과 국가 및 역사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조직, 그리고 언론 등에도 성역 없이 찾아가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질책을 하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그는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만나 현재 자유한국당 정치가 국민을 위한 것이 맞냐며 따진 적이 있다.

 

특히 황교안 대표에게는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앞에서 내란을 선동하고 있는 전광훈 세력과 손을 잡은 것이 맞느냐?”고 직접 묻기도 했으며,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폭력 의원들을 대신하여 검찰조사를 받고 나오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폭력 교사범을 역사가 판단한다는데 폭력 교사범을 역사가 어떻게 판단한다는 것인가?”고 직접 따져 물었다.

 

그 외에도 그는 연세대를 찾아가 류석춘 교수의 멱살를 잡고 매국노라고 외치거나, 이영훈 교수 등의 연구실인 낙성대연구소를 찾아 반일종족주의를 외치는 학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검찰청 기자실을 찾아가서 현재의 검찰 행태를 두고 비판적 보도에 인색한 기자들을 질책하면서 조국 정국에서 수없이 기사를 쏟아내던 그 열정들이 나경원 아들딸과 관련된 고소가 5차례씩 접수되었어도 수사에 미적지근한 검찰의 행태에 대한 비판기사 한편도 없느냐?”고 따지기도 했다.

 

또 겨울내복 한 벌 공짜로 준다고 유니클로 매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내복 한 벌에 넘어가는 민족성이냐?”고 따지면서 내복을 받기 위해 줄은 선 시민들을 꾸짖어 줄을 선 시민들을 부끄럽게 하기도 하는 등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곧 나이 칠순에 이르는 이 열정의 사나이 백은종은 인터넷 닉네임이 초심이다. 언제나 자신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가 새겨진 이름이다. 그런 그가 20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청 기자실을 찾았다.

 

▲ 진주시청 기자실을 이끈 정도정 기자(좌)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 이명수 기자

 

그리고 그는 거기에서 진주시청 기자실 개혁을 이끌어 낸 브릿지경제 서부경남취재본장인 정도정 기자를 만났다. 이 행보를 따라가 취재해 봤다.

 

초심 백은종 기자가 찾아간 정도정 기자는 진주시청 기자실도 여타 관공서와 마찬가지로 특정 메이저 언론 위주의 출입기자실 형태였다고 한다. 즉 칸막이까지 만들어 유력언론사 기자들이 각각의 사무실 같이 운영되던 기자실이었다는 것. 정 기자는 이 폐단을 지적하고 기자면 아무나 들어 와서 취재할 수 있는 오픈 정론관으로 만들어낸 개혁을 이끈 당사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는 기득권을 주장하는 메이저 언론사 기자들과 충돌, 현재 폭력행위 등으로 고소 고발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고초에도 정 기자는 자신의 신념이 옳다고 주장한다. 취재와 보도에 기득권은 존재하지 않으며 등록된 언론사 기자라면 누구라도 관공서의 프레스룸을 자유롭게 사용, 기사를 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기득권 언론사가 몇이 기사를 매개로 관공서와의 짝짜꿍도 안 되고 이런 짝짜꿍으로 광고를 독점, 특별한 수입을 올려서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 즉 언론과 권력이 돈과 기사로 카르텔을 맺으면 불쌍하고 손해를 보는 쪽은 국민이라는 신념이 강하다.

 

그래서 그는 이 신념 때문에 기자실 정상화를 행동에 옮기다가 지금 폭력사태까지 벌어져 법정까지 이르는 고초를 겪고 있는 것이다.

 

백 기자는 앞서 검찰청 기자실을 방문, 그 같은 칸막이 기자실을 질책하고 검찰청 기자실이 성역이냐며 기자면 누구나 대검이든 법원이든 중앙부처든 이슈가 있을 때 찾아와서 취재하는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진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현재 전국의 거의 모든 관공서는 기존의 출입기자 제도를 운영하면서 메이저 언론 위주로 칸막이 책상을 제공하고, 이 칸막이 책상 소유자들이 각각의 출입기자회를 조직, 후임 언론사 기자의 출입자격까지 심사하는 웃기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언급했지만 정 기자는 이 폐단을 자신이 출입하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타파하고 시청 기자실을 국회 정론관 형태로 바꿔버린 당사자다. 관련 기사 2편을 첨부한다.

 

관련기사 1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826010007975공영방송 K사 소속 A기자, 진주시에 갑질 논란

관련기사 2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902010000077취재수첩폭력사태로 번진 진주시청 기자실 지정석 실태

 

그리고 이 영상은 백 기자가 정 기자를 찾아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추후 우리 기자 사회도 이 같은 기자실 운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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