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文대통령 국정운영지지도, ‘긍정’51.1% - ‘부정’46.5%

[한사연 여론조사] 10월 대비 긍정평가 3.3%p 상승, 부정평가 3.7%p 하락...60세 이상 연령층, 보수/중도층에서 지지도 상승

임두만 | 기사입력 2019/12/02 [13:30]

11월 文대통령 국정운영지지도, ‘긍정’51.1% - ‘부정’46.5%

[한사연 여론조사] 10월 대비 긍정평가 3.3%p 상승, 부정평가 3.7%p 하락...60세 이상 연령층, 보수/중도층에서 지지도 상승

임두만 | 입력 : 2019/12/02 [13:30]

 

[신문고뉴스] 임두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11월 평균 국정운영 지지도가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1월 평균 부정평가는 긍정에 비해 5%포인트 낮은 46.5%로 조사돼 대통령에 대한 국민감정은 전반적으로 우호적 평가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하 한사연)가 지난 1129~30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정례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 도표출처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2일 한사연은 11월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발표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51.1%로 지난 10(47.8%)에 비해 3.3%p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반면 부정평가는 46.5%로 지난 10(50.2%)에 비해 3.7%p 대폭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사연은 "정부의지소미아조건부 연장,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 프로그램 출연 등이 대통령 지지율 변화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한사연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 지수가 보수층(+5.8%p), 중도층(+7.1%p) 응답자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난 10월 조사와 비교해보면 60세 이상의 긍정평가 지수가(+11.4%p) 크게 상승한 것이 눈에 뛴다. 반면  20(-10.0%p), 학생(-8.4%p), 정의당 지지층(-9.1%p) 에서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이들이 보수층의 지소미아 연장 찬성과는 반대로 지소미아 종료를 원했다는 뜻으로 읽힌다. 

 

▲ 도표출처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임두만

 

한편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 내용을 실피면  국정운영 긍정평가(51.1%)는 연령별로 30(67.0%), 권역별로는 광주/전라(83.2%),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62.0%),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76.4%), 가구소득별로는 500만원 이상(55.7%)계층,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88.2%) 지지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46.5%)는 연령별로 60세 이상(56.4%), 50(54.0%), 권역별로 대구/경북(72.8%), 직업별로는 무직/기타(57.3%)계층,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71.2%), 가구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57.1%)계층,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94.0%)과 바른미래당(76.3%) 지지층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사연에 따르면 이번 11월 정례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11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병행(무선80.0%, 유선20.0%)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 응답률은 13.8%(유선전화면접 9.3%, 무선전화면접 15.7%). 201910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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