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오 "롤모델은 이순재, '응팔' 동룡役 연기해보고파"

박우식 | 기사입력 2019/12/04 [18:32]

김주오 "롤모델은 이순재, '응팔' 동룡役 연기해보고파"

박우식 | 입력 : 2019/12/04 [18:32]

▲   사진제공 수염컴퍼니 

 

 

25세의 배우 '김주오', 영화 '런닝맨'을 통해 주목받은 배우로 많은 경쟁률을 뚫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영화'범죄소년', 런닝맨'을 거치면서 본인을 숨기지 않고, 매력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고 싶은 그런 솔직한 배우로서의 배역을 준비 중이다.

 
김주오는 "이순재 선생님이 롤모델이며, '응답하라 1988'의 동룡 역할이 꼭 연기하고픈 역이다"며, "고등학교에 진학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평범하게 살아갈 때 특별한 무언가를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배우분들 선배님들과 대본 리딩을 하고, 무엇보다 사소한 것이지만 대본 밑에 배우 김주오라고 써져 있는 것을 보고 괜히 흐뭇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스스로 자긍심을 키우고 연마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배우로서 김주오는 "탄탄하게 연기력을 키워서 큰 역할은 아니더라도 이순재 선생님께서 하시는 작품에 들어가서 연기 같이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25세, 많은 배역을 맡으며 열심히 연기할 수 있는 나이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 생활을 충실히 임하고 싶고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런 배우가 꿈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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