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 불매운동 1인 시위 100일”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9/12/05 [22:11]

“일본제품 불매운동 1인 시위 100일”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9/12/05 [22:11]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명순)는 2일 100번째 일본제품 불매운동 1인 시위를 3일 출근시간대에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그 동안 문명순 위원장이 진행해온 일본제품 불매운동 1인시위가 99회를 돌파, 100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인시위 100회를 맞이하여 고양시갑 시도의원과 청년위원회가 시위에 동참할 뿐아니라, 주제를 확장하여 공수처 설치 지지의사도 표명할 계획이다.


문명순 위원장은 "불매운동을 통해 경제독립국 대한민국의 당당한 저항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말하며 "불매운동의 효과가 일본경제에 반영되어야 일본이 자유무역체제를 유린하는 경제조치를 재고할 것이므로 불매의 지속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8월 이후 유니클로를 비롯한 일본 의류, 맥주, 자동차, 여행 등 우리나라가 주요수입처가 되는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으며 한국시장 철수를 검토하는 브랜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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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arl이 2019/12/07 [05:12] 수정 | 삭제
  • 문명순 위원장님,,응원합니다~ 홧팅! 추운 날씨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시민들의 일제불매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국민성이 냄비근성의 민족이란 저들의 폄하를 벗어나 똑부러지게 반일감정을 부추키는 아베정권의 오만함을 경멸하는 현실적 액션을 이번에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 불매운동과 함께 일제상품,업체들에 대한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도 같이 널리 알려주시고 공유케 해주셨음 좋겠네요 솔직히 한 가게 넘어 하나씩 있다 싶을 만큼 많은 다이소가 정말 일본기업인지 다국적 업체라 상관없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필요해서 가끔 들리지만,,좀 찝찝한 마음이 듭니다 다이소..일본 업체 맞나요? 틀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