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학력 사기꾼 '최성해' 공무집행방해죄 등 법적책임 물어야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13:54]

허위학력 사기꾼 '최성해' 공무집행방해죄 등 법적책임 물어야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9/12/19 [13:54]

▲ 2019년 9월 8일 오후 9시 현재, 네이버(상) 다음(하)의 인물정보란에 기재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력사함. 9월 7일까지 있던 교욱학 박사라는 내용은 지워진 상태다. 네이버 다음 발췌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허위학력이 교육부를 통해 공식 확인됨에 따라, 임원승인취소 및 업무방해 고발 등 교육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월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국정감사를 통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단국대 학사를 수료하지 않았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취임 당시 허위학력을 기재해 교육부 임원취임 승인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허위사실을 기재해 교육부의 임원취임 승인업무를 방해한 점을 들어 교육부에 위계공무집행방해죄 고발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국정감사 이후 교육부는 최성해 총장의 허위학력 여부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단국대 학부  Temple대 MBA수료  워싱턴침례대 박사학위가 허위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임원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교육부 조사결과에 대해 “최 총장의 임원취임승인취소 뿐만 아니라, 공문서를 통해 허위학력을 적극 행사한 점에 대해 교육부가 법적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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