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구조119는 "파란프로젝트 후원금은 남양주 차산리 개농장구조 비용, 치료비용, 입양비용 등으로 사용하였다"면서 "이번 후원금 일부는 한화갤러리아 임직원 소장품을 경매를 통해 기부금을 만들었다는 점과 기업에서는 민감할 수 있는 ‘개식용종식’ 후원금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0년에도 번식장, 개농장 구조 및 폐쇄 활동 등 생명보호에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가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파란 프로젝트’(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 기금 후원, 개식용 종식 프로젝트 후원, 사설 동물보호소 지원, 임직원 봉사단 결성 등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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