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총림 동화사 차기 주지는 누구?...‘진재 & 의현’ 힘겨루기?

권민재 기자 | 기사입력 2020/01/31 [10:29]

팔공총림 동화사 차기 주지는 누구?...‘진재 & 의현’ 힘겨루기?

권민재 기자 | 입력 : 2020/01/31 [10:29]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주지 가운데 순천 송광사를 비롯한 6개 본사의 주지 임기가 올 상반기에 마무리된다.

 

이 가운데 7대 총림에 속한 본사는 팔공총림 동화사와 쌍계총림 쌍계사, 금정총림 범어사, 조계총림 송광사 등 4곳이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 원행 총무원장이 중앙과 교구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구 중심제'를 강조한 가운데 이들 본사의 차기 주지가 누가 선정 될지에 관심이다.

 

다음달 23일 제9교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의 임기가 끝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진제 종정과 의현 전 총무원장간의 힘 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방장 진제 종정의 친정체제 구축을 위해 상좌 중에서 차기 주지가 임명될 것이라는 설이 강하다. 

 

즉 진제 종정 임기는 사실상 2021년 12월 까지고 방장 임기는 2023년 4월 말이다. 차기 주지 임기가 4년이므로 팔공총림 방장 진제 종정은 차기 동화사 주지 지명을 끝으로 팔공총림 인사권을 발휘할 수 없는 입장에 놓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제 종정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동화사 차기 주지 지명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도 하다.

 

현재 동화사 차기 주지 지명은 다음달 8일 동안거 해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차기 주지로는 5명의 스님들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차기 주지로 하마평에 오르는 스님으로는 '함께하는 마음재단 이사장' 지도, '운부암' 주지 불산, '해운정사' 주지 능혜, 현 '동화사' 주지 효광, '보현사' 지우 스님 등이다.

 

또 '불광사' 주지 사요 스님은 의현 스님이 진재 종정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지 소임 선정을 기다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화사 차기 주지 선정과 관련 <대구소리> 이강문 대표는 “동화사 주지 스님은 대중적 인물로 다른 종교도 수용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 할수 있는 사회적으로 도덕 윤리 인성 윤리 표용력 등을 고루 갖춘 스님이 선정되어 파쟁없는 사찰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거명되는 스님들은 다 존중받고 존경 할수 있는 분들이지만 '함께하는 마음재단 이사장' 지도 스님 같이 대중적으로 존경과 추앙을 받고 있는 분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옹립해 모셔야 불교가 발전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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