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림정사 서정숙 대표가 대구천사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 때문에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지역경제에 주름이 깊어가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이 보태졌다.

대구지역에서 평소 어르신 위안 경로잔치 등 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서정숙 수림정사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6시 대구천사후원회(이사장 이강문. 양파방송 총괄사장)를 찾아 현금 100만 원을 나눔 지정을 위탁했기 때문이다.

대구천사후원회 이강문 이사장은 서정숙 대표에게 나눔 봉사 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지정 위탁된 성금은 대구천사후원회 임직원들과 천사회원들의 회비와 합쳐서 저소득층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배분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대구천사후원회 이강문 이사장을 비롯해 서정숙 대표. 김형섭 대구천사후원회 수석부회장, 서영우 부회장, 대통령상에 빛나는 새마을가수 김혁수 가수 등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대구천사후원회는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결식아동, 무의탁 어르신 등을 돕는 자선 시민단체로 100여명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