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 임원을 학교장이 임명한다(?) 지금은 옛말 입니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0:32]

학부모회 임원을 학교장이 임명한다(?) 지금은 옛말 입니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2/11 [10:32]

지난해 3월 학부모회 설치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 학부모회장이 총회를 소집해 차기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자치기구로서 학부모회의 운영이 주목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1일 학부모회 회장에 의해 최초로 소집되는 학부모회 총회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동영상, 카드뉴스, 매뉴얼 책자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부모회 총회는 오는 3월말까지 각 급 학교에서 열리며 올해는 학부모회장이 소집한다는 점이 새롭다.

 

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계획을 세우고 학부모회 규정 개정, 2020년 학부모회 운영 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학부모회 임원 선출관리위원회 소위원회를 꾸려 스스로 총회를 준비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부모회 자치를 지원하기 위해 7장의 카드뉴스와 5분 동영상, 96쪽 분량의 매뉴얼 책자를 만들어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학부모 SNS를 통해 보급하고 있다.

 

특히 매뉴얼 책자인 ‘학부모 학교 참여 어떻게 할까’는 학부모, 교장, 교감, 장학사, 학부모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요구에 맞는 질의응답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회 운영을 안내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올해는 단위 학교의 학부모회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부모회가 자치기구로서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나 교육청에 제안함으로써 전남교육 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