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회 재정경제위원장 등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우덕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06:53]

라오스 국회 재정경제위원장 등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우덕수 기자 | 입력 : 2020/02/13 [06:53]

 지난 6일 열린 신지식인 인증식및 MOU 행사      사진= 인터넷언론인연대



라오스 경제발전과 빈곤퇴치사업을 위해 각 분야에서 투자 협력함에 뜻을 같이하는 ‘라오스 협력개발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이 거행됐다. 이와 함께 라오스 국회의 기획재정감사위원장과 재정경제위원장이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됐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2월 6일 라오스 비엔티엔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020년 라오스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 및 라오스 협력개발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기재 회장과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등 국내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라오스 국회 빌라이봉 부다캄 기획재정감사위원장, 빌라이숙 핌마손 재정경제위원장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기업, 학계 인사 11명 및 한국기업인 1명에 대하여 영예로운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했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와 라오스 제9역 국회단은 라오스 경제발전과 빈곤퇴치사업을 위해 각 분야에서 투자, 협력함에 뜻을 같이하는 ‘라오스 협력개발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을 거행하였다.

 

이라오스(비엔티엔) 신지식인 인증식은 중국 심양(2017년), 호주 시드니(2018년), 베트남 하노이(2019년)에 이어 해외에서 4번째로 개최된 행사다.

 

권기재 회장은 "2020년 라오스 신지식인 인증식과 MOU 체결식을 거행하므로서 우리 협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사절단으로서 라오스와 우호관계 증진을 희망하며, 상호간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협력을 추구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오스방문단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의 쓰레기매립장을 방문하여 실태확인과 함께, 쓰레기(폐기물) 처리방법 및 메콩강 유입 해양쓰레기 처리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노력하기로 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