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에 위치한 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 등 47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총 7개 영역, 11개 항목, 28개 평가지표에 따른 서면평가와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심사로 이뤄졌다.
안산시가 13일 밝힌바에 따르면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안정성, 프로그램의 다양성, 효과성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열린 독서실, 인터넷·미디어 부스, 노래·음악·댄스연습실,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성장 공간’이라는 운영비전으로 다양한 수련, 교류, 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 자기의 삶을 개척하고 지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황혜정 안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2000년 개관이래 올해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결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는 자유롭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 가치를 공유하며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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