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방범기능' 화재시엔 비상통로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0:20]

평소엔 '방범기능' 화재시엔 비상통로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2/17 [10:20]

평소에는 닫힌 상태로 방범 기능을 수행하지만 화재 발생 시에는 감지기와 연결돼 자동으로 개방되는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설치 필요성이 강조된다.

 

해당 장치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획기적인 시설이다.

 

하지만 지난 2016년 2월 이후부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2016년 2월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의 경우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담양 소방서는 문제점 보완 차원에서 관내 공동주택에 자동 개폐 장치 설치 안내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게 설치를 권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있다.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김병철 소방위는 “자동개폐장치를 옥상 출입문에 설치하면 평소 방범 문제 해결 등 효율적인 옥상 출입 관리가 가능하다”며 “불이 날 경우에는 감지기와의 연동으로 자동개방이 가능하니 입주민 안전과 관리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옥상으로 피난하기가 어려울 경우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동 개폐 장치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조속히 기존 공동주택에도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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