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 공동묘지' 체육공원 조성 위한 무연분묘 이장 합동 위령제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01:50]

'갈현 공동묘지' 체육공원 조성 위한 무연분묘 이장 합동 위령제

임병진 기자 | 입력 : 2020/02/20 [01:50]

 

 ▲ 갈현체육공원 예정지역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에 세워질 갈현체육공원(야구장)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갈현체육공원 조성 대상지는 오랜 기간 무단으로 점유된 갈현동 공동묘지 부지를 활용하여 야구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후 지역주민들의 체육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이 사업은 그동안 해당 부지(공동묘지) 내 분묘 이장 문제 때문에 지연되어 왔었다. 특히 260 여기의 무연 분묘 이장문제는 사업을 지연시킨 주 요인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8일 갈현동 산 52-9번지 일원의 부지내 무연분며 이장을 앞두고 합동 위령제를 올렸다.

 

그동안 계양구에서는 갈현 체육공원 조성 부지 내 분묘 1,163기 중 유연분묘 846기(73%)를 이장 하여 왔으나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이장되지 않고 있는 무연분묘의 이장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구는 2차례 공고를 거쳐 3월까지 관리되지 않는 무연분묘 200 여기를 우선 이장할 계획이다. 과거 관리 흔적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하여는 금년 6월까지 연고자를 추가 파악하여 이장을 완료한다.

 

갈현동 주민 A씨는 “그동안 마을의 발전을 저해한게 공동묘지였다”면서, “계양구가 강력한 행정력으로 사업을 추진해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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